안녕하세요 :)
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, 저는 컨버스 척70
파치먼트를 반품하였습니다 ㅠㅠ
컨버스를 하나 들여야겠다고 생각했고,
사이즈도 엄청 검색했으며, 보통 240을 신고 EU37, US7 을 신는 저는 240을 샀고 사이즈도 딱 좋았어요.
하지만…… 발이 너무 불편했습니다.
조금이라도 걸으면 발이 다 까질 것만 같았어요 ㅠㅠ
어릴때 (?) 컨버스 많이 신었는데,
그 컨버스랑 다른 거예요 ?
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ㅠㅠ 너무 신고 싶었는데,
왜왜 발이 아픈거예요 ? ㅠㅠ
ABC 마트 온라인에서 할인받아 70,500원 인가에 구매했거든요. 나름 잘샀다고 엄청 기대했는데, 이쁘긴 참 이쁩니다.
화이트랑 고민했는데, 고민 왜 했나요 ? ㅋㅋㅋㅋㅋ
어차피 반품할꺼 ?? ㅋㅋ
개봉기 사진이나 한번 보고 가실래요 ??
이거 쓰는 지금도 눈물이,,, 주르륵 ㅠㅠㅠㅠㅠㅠ
이쁘긴 참 이쁘고, 파치먼트 색상이 왜 인기 있는 지 알 정도로 이쁩니다.
화이트랑 고민하신다면 저는 파치먼트 추천이요 !!!
요렇게 신어볼때 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….
일어서서 한걸음 걸어보면 발 뒤꿈치가 넘넘 아파요 ㅠㅠ
왠만하면 참아볼려고 했는데 내가 왜 7만원이나 쓰면서 아픔을 참아야 하나 싶구요 ㅠㅠ
이게 과연 적응 될 아픔인가 싶구요 ㅠㅠ
그래서 과감히 반품을 결심했습니다…
잘가 컨버스… 잘가 척70…..
제품코드 162062C 이구요
제품명은 CHUCK 70 OX PARCHMENT 이네요
그런데, 잘 신으시는 분들은 잘 신고 다니시더라구요 ??
제 발이 이상한건지…
아님 적응기간을 거쳐야하는 신발인지….
미련이 남을 정도로 신발 자체는 이뻤어요.
그리고 아시잖아요…
컨버스는 그 어떤 코디에도 어울린 다는것 !!!
저는 아쉬운 후기를 남기지만, 이쁘게 신으시는 분들
어떻게 적응하셨는지도 듣고 싶어요 :)
적응방법이 있다면 다시 도전해볼려구요 ㅋㅋㅋㅋㅋ
그럼 오늘의 내돈내산 슬픈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
뿅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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